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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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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f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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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관악협회 작성일14-03-09 11:44 조회7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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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알토플루트, 베이스플루트

최고음역의 목관악기. 원래는 '피리'란 뜻으로 리드가 없는 관악기에 통용되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특정한 가로피리를 가리키며 백통[白銅] ·은 등의 금속제가 많다. 
입김을 피리의 취구(吹口)에 불어넣어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서 소리를 내는 기명악기(氣鳴樂器)에 속하는 악기로 발음방법이나 운지법은 다른 목관악기와 같다.

플루트의 원형으로 여겨지는 악기는 매우 오랜 옛날부터 있었으며 16∼17세기까지는 세로피리가 주로 쓰였으나, 18세기에 이르러 가로피리로 개량되어 사용되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플루트의 명연주자와 명곡도 많이 나타났다. 플루트음악은 음색과 음량관계로 독주곡이 많고 명연주가가 배출된 시기에 명곡이 나타났다. J.S.바흐는 8곡의 플루트소나타, 텔레만은 플루트협주곡(D장조) ·이중주곡, 비발디는 31곡의 협주곡, 2개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피콜로협주곡 등을 작곡하였다. 모차르트의 G장조와 D장조의 두 협주곡은 유명하며 슈베르트의 《시든 꽃에 의한 서주(序奏)와 변주(變奏)》는 아름다운 곡이다. 비제의 《아를의 여인》 중의 <미뉴에트>와 글루크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중의 <요정의 춤> 등은 독주로 곧잘 연주되고 있다. 오늘날 도플러의 《헝가리 전원환상곡》, 드뷔시의 《판의 피리》 등은 독주곡으로서 널리 알려졌으며 힌데미트, 프로코피예프, 이베르 등의 소나타나 협주곡도 곧잘 연주된다. 유명한 연주가로는 옛날에는 프리드리히 대왕, 도플러 등이 있었고 오늘날에는 프랑스의 모이즈, 미국의 킹케이드, 독일의 셰크 등이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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