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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ob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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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관악협회 작성일14-03-09 14:16 조회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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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란 이름은 프랑스어의 ‘음이 높은 나무피리’라는 뜻의 오브와(hautbois)에서 나왔다. 오케스트라용의 콘서트 오보에는 길이 69 cm 가량의 원추관(圓錐管)으로 되었는데 원래는 목관이지만 합성수지나 금속제도 시도되고 있다. 이 악기는 클라리넷이나 플루트보다 먼저 나온 악기로 16세기에는 이미 주요한 관악기에 포함되었고 바흐, 헨델시대에는 파고토(바순)와 함께 목관악기로서 중요시되었다. 그 후 반음계용의 키가 차차 정비되어 음역은 b'에서 f까지의 2옥타브 반에 이르고 악보도 실음(實音)을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동양적인 애수를 띤 음색이 바로크시대의 작곡가들을 매료하여 비발디, 바흐, 헨델의 협주곡·실내악곡 등 작품이 많다. 오보에족(族)의 악기에 오보에 다모레·잉글리시 호른·바리톤 오보에·소프라노 오보에·콘트라베이스 오보에·뮈제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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