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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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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바 [t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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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관악협회 (222.♡.104.103) 작성일14-03-09 23:56 조회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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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른
보다 무거우며, 그와 비슷한 장중한 음을 만들어낸다. 모양과 구조가 다양하고 지공이 있는 베이스트럼펫의 일종인 세르팡(serpent)과 키가 달린 베이스뷰글(bass bugle)인 오피클레이드(ophicleide) 등의 이국적 악기에서 유래하였다. 원래는 곧게 만들어진 로마의 트럼펫 이름이었으며, 트럼펫을 가리키는 중세 라틴어였다.

1835년 베를린의 빌헬름 비프레흐트(Wilhelm Wieprecht)와 요한 곳프리트 모리츠(Johann Gottfried Moritz)가 1835년 5개의 밸브가 달린 F음 베이스튜바의 특허를 얻었고, 그후의 디자인들은 프랑스의 콘트라베이스 색스호른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다른 금관악기들과 마찬가지로 19세기 초 악기 제작자들에 의하여 많이 개량되었다.

이 악기의 열렬한 애호가였던 프랑스 작곡가 루이 엑토르 베를리오즈(Louis-Hector Berlioz)는 1830년대 자신의 작품에 최초로 이 악기를 사용하였다. 그뒤를 이어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는 악극 《니벨룽의 반지 Der Ring des Niebelungen》에서 사용하였는데, 그는 특히 이 작품의 특수효과를 위해 4개의 밸브 구멍이 달린 작은 튜바를 고안하여 '바그너 튜바'라고 명명하였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는 작곡할 때 간혹 독주악기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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